경제적 자유의 첫 번째 단추 ISA 계좌는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1년에 2000만 원씩 1억 원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최대 400만 원까지의 비과세 혜택이 있고 400만 원이 넘더라도 9.9%의 저율 과세의 장점이 있습니다. 한꺼번에 1억 원까지 넣을 수 있다던데 과연 어떤 ETF를 사야할까요?
ISA 유형 선정
중개형, 신탁형, 일임형이 있습니다. 일임형 같은 경우는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상품의 수수료가 좀 센 편입니다. 이왕 저축하는 거 일임형 말고 귀찮아도 우리가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중개형 또는 신탁형으로 가입을 권해드립니다.
고배당 월배당 ETF
요즘 재테크의 트렌드는 고배당, 월배당 ETF입니다. 국내 월배당 ETF 순자산 규모가 7조 6천억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배당 주는 ETF라고 다 좋은 게 아닙니다. ETF도 주식과 같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하지 않으면 좋은 ETF가 아닐 수 있습니다. ETF는 말 그대로 상장 지수 펀드입니다. 시장에 있는 자산들을 매입하는데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면 아무래도 상승 여력이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ETF의 일평균 거래 대금이 5억원 이상 되는 걸로 고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국 월 배당 ETF
보통 배당은 원래 분기별 아니면 연말에 주는데 월배당은 말 그대로 매달 나옵니다. 매달 꼬박꼬박 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에 많은 분들이 매력을 느껴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당하면 국내보다는 미국을 선호하는 편이 있습니다. 국내 주식도 최근에는 배당을 늘리고 있으나, 배당이나 자본시장의 역사로 봐도 미국의 배당 역사가 깊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월배당이 많기 때문에 주식으로 월세를 받는 느낌이 있습니다.
| 티거 | ETF명 | 자산규모 | 분배율 | 운용보수 | 1년 | 수익률2년 | 3년 | 분배급 지급주기 |
| DIA |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 28,995.90 | 1.67% | 0.16% | 45.30% | 50.66% | 114.69% | 월 |
| SPLV | Invesco S&P500 Low Volatility ETF | 7,750.69 | 1.84% | 1.84% | 17.05% | 35.84% | 64.01% | 월 |
| DGRW | Wosdomtree US Dividend Growth Fund | 5,671.38 | 1.81% | 1.81% | 43.23% | 57.08% | 111.85% |
이 외에 유명한 배당 ETF로 VIG, SCHD, SDY, DGRO, NOBL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ISA 계좌에서는 미국 ETF가 투자가 불가능합니다.
국내 상장 월배당 ETF
미국 배당 지수를 쫓아가는 국내 상장 배당 ETF가 있습니다. 이런 ETF는 ISA에 담을 수 있습니다.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 TIGET 미국배당 +7% 프리미엄 다우존스 | SOL 미국배당다우존 | |
| 순자산 | 9617억 원 | 1조 2200억 원 | 7464억 원 | 5527억 원 |
| 운용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 한국투자신탁운용 | 미래에셋자산운용 | 신한자산운용 |
| 총보수 | 0.01% | 0.05% | 0.39% | 0.01% |
| 분배금 기준일 | 매월 마지막 영업일 | 매월 마지막 영업일 | 매월 마지막 영업일 | 매월 마지막 영업일 |
연평균 수익률 10% ISA ETF
1. S&P500 추종 국내 ETF
- TIGER S&P500
- ACE S&P500
- KBKBSTAR S&P500
2. NASDAQ 100 ETF 추종 국내
- TIFER 나스닥 100
- ACE 나스닥 100
- KBSTAR 나스닥 100
3. 한국판 SCHD 배당주
- TIGER미국매당다우존스
- ACE미국배당다우존스
- SOL미국배당다우존